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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관련 ETF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추종하는지 까지 알아보자.
"S&P 500 사려는데 종류가 왜이렇게 많아?"
VOO, SPY, IVV 같은 기본형부터 S&P 500 동일가중, 배당귀족, TR, 인버스 2X 등
이름은 비슷한데 뒤에 무슨 미사여구가 붙어서 뭘 사야할지 헷갈리게 한다.
이처럼 이름은 비슷한데 실제 성격이 완전 다른 상품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뭔지 알아야 사지.
이것들이 무엇을 추종하는지, 누가 어떤것을 고르면 좋을지 까지 정리했다.
✅ 기본형 S&P 500 ETF - 가장 순수한 원본 추종
대표 티커: VOO, SPY, IVV
- 구성: 미구 상위 500개 대기업 (시가총액 비중대로 포함)
- 특징: 미국 경제 전체를 반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ETF
- 차이점: 운용사만 다르고, 수수료에서 약간 차이가 있음
티커 | 운용사 | 연보수(수수료) |
VOO | Vanguard | 0.03% |
SPY | State Street | 0.00945% |
IVV | BlackRock | 0.03% |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기본형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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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동일가중
시가총액 대신 동일비율
- 구성: S&P 500 구성 종목을 모두 동일한 비중으로 담음
- 의미: 애플, 마이크소로프트 같은 대형주가 너무 큰 영향을 안 주도록 조정하기 위함
- 특징: 중소형주의 성장 기회를 더 반영함. 변동률과 수익률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음
➡️ 대형주 중심이 싫고, 분산효과를 키우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
✅ S&P 500 배당귀족
배당을 안정적으로 주는 기업
- 배당귀족: 25년 이상 연속해서 배당을 늘린 기업들
- 구성: S&P 500 중 배당 성장성ㅇ이 뛰어난 기업만 선별
- 특징: 변동성이 낮고 분기마다 안정적인 배당 기대 가능
➡️ 배당 위주의 장기투자자, 노후 자산 관리에 매우 유용
✅ S&P 500 TR
총 수익형. 배당까지 재투자
- TR(Total Return): 배당금까지 ETF 안에 자동으로 재투자되어 장기 수익률이 더 좋아짐
- 일반형 ETF는 주가만 반영
➡️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
✅ S&P 500 레버리지
2X, 3X 등 몇배의 수익을 노리는 고위험 상품
- 구성: 하루 수익률 x2 or x3으로 반영
- 특징:
- S&P 500이 하루 1% 오르면 ETF는 2~3%오름
- 하락할 때도 2~3% 똑같이 손실.
- 단점: 복리로 수익률이 왜곡되어 장기 보유에는 부적합.
➡️ 단기 트레이딩, 시장 상승을 확신할 때만 사용하는 초 고위험 ETF
✅ S&P 500 인버스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
- 대표 티커: SH(1배), SPXU(3배)
- 인버스란?
- 사전적 의미: inverse 정반대
- 지수가 내리면 수익
- S&P 500이 하루 -1% → SH는 +1%, SPXU는 +3% 수익
- 용도: 하락장 예상 시 헷지용 or 단기 투기
- 단점: 장기 보유 시 손실 확률 매우 높음
➡️ 하락장 예측 시 단기 전략용으로만 활용
✅ S&P 500 관련 ETF, 어떤 걸 고를까
투자 목적 | 추천 ETF 유형 | 참고 |
기본 장기 투자 | VOO, SPY, IVV 등 가장 기본형 | 수수료 낮고 대표성 높음 |
대형주 비중 줄이기 | 동일가중 ETF | 분산 효과 강화 |
배당 + 안정성 | 동배당귀족 ETF | 연속 배당 기업 중심 |
복리 수익 최적화 | TR(Total Return) | 배당금 자동 재투자 |
공격적인 단기 수익 | 레버리지 ETF | 초고위험, 장기 보유 비추천 |
하락장 대비 | 인버스 ETF | 하락 예상시, 단기 포지션 전용 |
이름이 비슷하다고 다 같은 상품은 아니다.
모두 성격이 다르니 뭐가 뭔지 꼭 알아야지..
수익 구조, 위험도, 투자 목적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완전 다른 상품으로 봐도 될법하다.
투자 전에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투자 방향이 단기인지, 장기인지
배당을 원하는지 수익률이 중요한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할게 분명 있다.
+ 티커, 상품설명서를 읽는 습관깢.
- 기본형: VOO, SPY, IVV → 가장 일반적인 S&P500 ETF
- 동일가중: 모든 종목을 같은 비중으로 구성 → 대형주 비중을 낮춤
- 배당귀족: 25년 이상 배당 증가 기업만 선별 → 안정적 수익
- TR: 배당금까지 재투자 → 복리효과 극대화
- 레버리지: 수익율이 높은만큼 손실율도 높음 → 고위험, 단기용
- 인버스: 지수 하락 시 수익 → 시장 하락 예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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