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금융

레버리지 거래. 미수거래부터 지렛대 투자 제대로 이해하자

by 느낌거리 2025. 4. 19.
반응형

레버리지 거래에 대해 알아보자.

 레버리지(지렛대)를 활용해 남의 돈으로 투자하는 방법,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매수하는 미수거래와 신용거래,

 주식을 담보로 하는 대출,

 등 남의 돈으로 레버리지를 끌어올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수익도 두배, 손실도 두배.

 사나이 클럽에 온걸 환영한다.

 잘 이해하고 사용하면 큰 수익을 볼 수 있다

stock market,  chart


✅ 레버리지 거래 - 남의 돈 / 곱하기 구조로 투자하는 방식

 내 자금보다 더 큰 금액으로 투자한다.

 레버리지(Leverage)란 말 그대로 지렛대를 의미한다.

 작은 힘으로 큰 결과를 낼 수 있는 구조.

 투자에서는 자기 돈 이외의 자금을 활용하거나

 자산 가격 변동을 2배, 3배로 확대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여기서 핵심은,

 레버리지를 쓰면 수익률도, 손실률도 커진다.


✅ 남의 돈 - 미수거래: 계좌에 돈이 없어도 주식을 사는 '당일 외상'

 주식을 먼저 사고 돈은 이틀 안에 갚는다.

 미수거래는 자기 돈 보다 많은 금액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매수일로부터 D+2일 안에 실제 대금을 입금해야하며, 그 기간 안에 못 넣으면 반대매매(강제 매도)가 이뤄진다.

 

💡 예시,

 현수는 100만 원만 있는 계좌로
 미수거래를 통해 150만 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증권사는 50만 원을 미리 빌려준 셈.
 이 50만 원을 D+2일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보유 주식 일부를 시장가로 강제 매도(반대매매)한다.

 미수거래는 실수 한 번에 손해를 볼 수 있어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1️⃣ 미수거래 원칙: 반드시 입금 기한을 지킨다.

 계좌에 돈이 없는 상태로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는 시스템이기에

 빌린 돈은 갚아야 한다.

 실제 자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강제로 주식을 매도하게 된다.

 예수금 없이 매매가 가능한 점에서 편리하지만 리스크가 매우 크다.

 이는 시장가로 반대매매되기에 손해가 매우 커질 수 있음을 기억하자.

 

2️⃣ 미수거래 원칙: 오르는 종목에만 쓴다.

 확실히 상승할거라고 보이는 종목에만 사용하자.

 전날 강세를 보인종목이나 차트를 보고 상승 추세를 보이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

 특히 전날 상한가에 근접하여 장마감되었거나 아침부터 강세가 보이는 종목을 추천한다.

 

3️⃣ 미수거래 원칙: 철저한 규칙 내에서 움직인다.

 휴먼리스크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미수거래.

 미리 손절매 타이밍을 정한 후 철저히 그 수치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주식을 매매하는 기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미리 정한 손실율, 수익율에 도달했을 때 매도해야 한다.

 리스크가 큰 만큼 커지는 리턴을 정확히 뽑아먹기 위함.


반응형
728x90

✅ 남의 돈 - 신용거래: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 '기간 한정' 투자 한다

일정 금액을 담보로, 일정 기간동안 주식 매수 가능

 신용거래는 증권사로부터 일정 금액을 담보금(보통 140%이상)으로 맡기고

 부족한 금액을 빌려 주식을 사는 투자방식이다.

 갚아야 하는 기간은 정해져 있으며 이자 비용또한 발생할 수 있다.

 

💡 예시,

 유진이는 300만 원이 있지만,
 신용계좌를 통해 600만 원 까지 매수가 가능해졌다.
 증권사에서 300만 원을 빌렸고
 이 돈에는 연 6%의 이자가 발생한다.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반대매매, 마진콜(담보 추가 요청)이 들어올 수 있다.

 미수거래보다는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자 부담과 만기 시 리스크가 있음을 꼭 확인하자.


✅ 남의 돈 - 스탁론: 금융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다

 증권사가 아닌 금융사에서 주식을 담보로 투자자금을 대출받는다.

  특히 캐피탈사에서 주식 계좌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증권계좌평가액 대비 2~3배 이내로 한도가 잡히며 이자율은 6%대에 달할 수 있다.

 

💡 예시,

 지연이는 주식 평가금액 1,000만 원을 보유 중이었고,
 스탁론으로 700만 원을 추가 대출받아 총 1700만 원으로 주식을 운용했다.
 주가가 하락하면 대출금 회수를 위해 강제 청산될 수 있으므로
 수익이 날 땐 크지만 손실 리스크도 극대화 된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높은 위험도의 레버리지 방식.


✅ 남의 돈으로 주식 할 때 주의 할 점

철저한 계획과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

  위험 요소 반드시 확인할 것
미수거래 반대매매, 시간 내 입금 실패 D+2 입금기한, 예수금 확인
신용거래 이자 부담, 만기 상환, 추가 담보 요구 이자율, 기한, 담보 유지비율
스탁론 고금리 대출, 강제 청산 금리, 조기상환 조건, 중도금상환수수료, 대출 계약서

 수익이 나면 큰 이득,

 손실이 나면 큰 손해.


✅ 곱하기 - ETF 레버리지 상품

 구조는 다르지만 원리는 같다.

KODEX 레버리지 주가

 2배 수익을 추구하는 '곱버스/레버리지 ETF'도 일종의 레버리지 투자.

 KODEX 레버리지, TIGER 2X 나스닥 같은 ETF는

 기초지수 변동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직접 빚을 내는 건 아니지만, 가격이 움직일수록 손익의 크기가 2배로 변동되기에

 이 역시 레버리지 효과를 가진다.

 

💡 예시,

 민수는 100만 원으로 KODEX 레버리지를 매수했다.
 코스피가 1% 오르면 ETF는 2% 상승,
 반대로 코스피가 1% 떨어지면 ETF는 2% 하락한다.
 방향 예측이 틀리면 손실도 2배로 확대되는 구조.

 특히 이런 ETF는 하루 수익률 기준으로 움직이기에 장기 보유에 불리할 수 있다.


✅ 레버리지 거래 방식 요약

방식 구조 리스크
미수거래 외상 구조 (D+2일 내 입금 필수) 입금 지연 시 반대매매 발생
신용거래 담보 + 대출로 자금 확대 이자 부담, 담보 유지비율 관리 필수
레버리지 ETF 기초지수의 2~3배 수익 추구 손익도 확대, 장기 보유에 비효율적
스탁론 금융사 대출로 주식 매수 고금리, 강제 청산

 


레버리지는 단순히 미수/신용만의 개념이 아니라

ETF, 파생상품 등 손익이 확대되는 구조 전체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근데 ETF는 레버리지상품보다는

투자금 자체를 2배로 늘리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