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해석력을 높이고, 실제 투자 판단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외국인이 숏 포진션을 쌓고 있다."
"기관이 롱에 배팅한다."
주식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말 정말 자주 보인다.
롱, 숏은 지금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에 따라 돈을 거는 방향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 용어다.
✅ 롱(Long)에 건다 - 주가가 오를 거라고 매수 한다.
자산이 오를 것이라 기대한다.
롱 포지션은 자산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매수 하는 것을 말한다.
즉, 현재 가격이 싸다고 생각해서 지금 사서 나중에 더 비싸게 팔겠다는 전략.
일반적인 주식 매매는 모두 롱 포지션에 해당한다.
💡 예시
민수는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이라고 생각해 10만 원에 매수했다.
나중에 12만 원이 되면 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는 삼성전자에 롱 포지션을 가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롱에 건다 = 올라갈 것 같아서 산다.
✅ 숏(Short)을 친다 - 주가가 떨어질 거라 '공매도'한다
자산이 떨어질 걸 예상한다.
숏포지션은 자산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매도부터 하는 전략이다.
일반 투자자가 쉽게 하진 않지만, 공매도, 인버스 ETF, 파생상품 등을 통해 숏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 예시
혜진은 시장이 곧 하락할 거라 판단하였고
KODEX 인버스 ETF를 매수했다.
지수가 떨어지자 이 ETF가 올라 수익을 냈다면, 숏에 걸었다고 본다.
숏을 친다 = 떨어질 것 같아서 판다(또는 하락에 투자)
반응형
728x90
✅ 롱/숏 개념을 왜 알아야 할까
뉴스, 기관 포지션, 시장 분위기 해석을 위함
1. 외국인/기관의 포지션 분석 가능
- "기관이 숏에서 롱으로 전환했다." → 시장 상승 기대가 커진다.
- "외국인 숏 비중 확대 중" → 하락 대비 필요
2. ETF 투자 판단이 쉬워진다.
- 상승장은 KODEX 레버리지 (롱 ETF)
- 하락장은 KODEX 인버스 (숏 ETF)
3. 뉴스를 해석할 수 있다.
- "개미는 롱, 외국인은 숏" → 의견 충돌 → 시장 변동성 증가
결국 둘의 차이 이렇다.
롱: 오를거라 믿고 상승에 배팅.
숏:미리 남에게 넘기고 나중에 싸게 사서 매꾸는 구조
✅ 이 정보들로 시장에 활용 해 보자.
상황 | 롱/숏 해것 | 투자 대응 |
외국인 숏 포지션 증가 | 하락에 배팅 | 인버스 ETF 검토, 수익 실현 타이밍 검점 |
기관 롱 포지션 전환 | 상승장 전환 기대 | 레버리지 ETF, 성장주 매수 고려 |
기관/외국인 동반 숏 축소 | 하락에 대한 경계 완화 | 상승장 대비 포트폴리오 조정 가능 |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숏 청산 증가 | 숏 포지션 회수 중 → 매도세 약화 신호 | 단기 반등 매매 가능성이 높아짐 |
숏과 롱의 흐름을 읽는 것 만으로 투자 타이밍, 방향성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할것.
롱은 상승에 투자한다.
숏은 하락에 투자한다.
둘의 개념만 이해해도 뉴스를 해석하여 시장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시장 방향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눈을 기르게 될것.
반응형
'생활 정보 >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리율과 추적오차. ETF 투자자가 알아야 할 오차의 진실 (0) | 2025.04.19 |
---|---|
하락장에 수익내는 투자 방법. 올라도 돈벌고 내려도 돈번다 (1) | 2025.04.19 |
수익이 생각보다 안난다. 레버리지 ETF 장기 보유 시 위험한 이유 (0) | 2025.04.19 |
레버리지 거래. 미수거래부터 지렛대 투자 제대로 이해하자 (0) | 2025.04.19 |
CMA와 ISA계좌의 차이. 자산관리 계좌 비교 (0) | 2025.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