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났을 때 어디로 현금이 들어오는지, 출금 절차까지 알아보자.
주식을 샀는데,
'잔고'는 있는데 '예수금'은 없고,
'실현 손익'은 있는데 통장에 돈은 안 들어오고....
처음 주식 계좌 화면을 보면 헷갈리는 숫자와 용어밖에 없다.
사실 아무것도 모른다. 처음하면
그래서 오늘은 주식으로 현금을 만드는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근데 소액으로 잡주 하나 사서 손해를 보든 수익을 보든 구매부터 현금화까지 직접 해보는게 최고다.
✅ 예수금, 주문가능금액, 출금 가능일
내가 쓸 수 있는 돈은 '예수금'이 아니다?
예수금: 주식 계좌 안에 남아 있는 현금
이 돈이 바로 출금 가능한 건 아니다.
주문가능금액: 예수금 중 주식 매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수수료나 증거금 계산이 포함된 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
출금 가능일(D+2)은 주식을 매도했을 때 실제로 현금으로 인출 가능한 날짜.

💡 예시
지민이 삼성전자 주식을 오늘 매도했다면,
매도 대금은 계좌에 보이지만 바로 출금이 안되고,
2영업일(D+2) 후에 출금 가능 항목으로 이동된다.
D+2 규칙은 대부분의 국내 주식에 적용된다.
✅ 평가손익, 실현손익, 수익률
아직 판 건지, 실제 수익인지 구분 필요
평가손익: 지금 팔면 생길 손익 (미실현 상태)
실현손익: 실제 매도에서 확정된 손익
수익률: 투자 원금 대비 손익의 비율

총손익: 현재 보유중인 주식들의 손익
실현속익: 보유중인 주식들을 매도하면 발생하는 진짜 손익
💡 예시
민정은 NAVER 주식을 30만 원에 샀고,
현재 주가는 35만 원 이지만 아직 팔지 않았다면?
→ 평가손익 +5만 원, 실현손익 0원
이익은 있지만 현금화되지 않은 상태다.
주식을 매도해야만 실현손익으로 바뀌고,
이때부터 출금 가능일 D+2 카운트가 시작된다.
특히, 평가손익, 실현손익, 수익률 항목은 항상 분리해서 확인하도록 하자.
✅ 수익이 나면 돈은 어디로 어떻게 들어올까
매도 → 예수금 → 출금 가능 예수금 → 내 통장
주식을 매도하면 매도 대금은 예수금으로 잡힌다.
D+2일 후 출금 가능 예수금으로 이동된다.
내 은행계좌로 출금신청한다.
내 통장으로 입금.
💡 예시
유진은 SK하이닉스 주식을 100만 원에 매도했다.
그 순간 예수금에는 100만 원이 생기지만,
이걸 은행 통장으로 빼려면 D+2일을 기다려야 한다.
2영업일지 지난 뒤 출금 신청 후 내 계좌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예수금 = 증권사에 맡겨진 돈.
출금하려면 '출금가능' 항목으로 이동되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결국 잔고 화면을 볼 때 중요한건 '실현되었는지, 출금 가능한지'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용어 | 의미 |
예수금 | 현재 계좌에 있는 현금 (즉시 출금은 아니다) |
주문가능금액 | 즉시 매수 가능한 금액 |
출금가능예수금 | 내 통장으로 인출 가능한 현금 |
평가손익 | 지금 주식을 팔면 생기는 손익 (미실현) |
실현손익 | 실제로 확정된 손익 |
수익률 | 투자 원금 대비 손익 비율 |
예수금은 계좌에 남은 돈이며 출금 가능일은 D+2일이 된다.
평가손익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익으로, 매도를 해야 실현손익으로 바뀐다.
수익이 나면 2영업일 후 내 통장으로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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