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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금융

주식 시작 전 확인 안하면 절대 안되는 이것. 수익이 크게 달라진다.

by 느낌거리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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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수수료, 세금 관련 사항을 짚고 넘어가자.

 "주식 수익은 났는데, 생각보다 돈이 적게 들어왔어요."

 "배당 받았는데  세금 뗏네요? 그게 뭔가요?"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수익보다 먼저 신경 써야 할 게 있다.

 수수료, 세금.

 매수/매도할 때마다 빠지는 거래 비용

 배당 받을 때 나가는 소득세

 해외 주식을 환율도 얽혀 있고 결제 방식도 달라서 또 뭐가 또 빠져 나갈 수 있다.

 이거 수수료 얼마, 몇프로 안한다고 얕잡아 보면 안된다.

 이것도 복리다.

 작은게 쌓여서, 크게 굴러간다. 커진다.

 수익이 좀,, 줄어 든다. 예상보다..

 

 

투자하면 세금도 내야 한다. 국내 해외 주식투자 세금 기초

국내 주식, ETF, 해외 주식 투자 시 기본 세금이 발생한다."수익 나면 전부 내 돈 아니었어?"아니다.투자 기간과 금액에 비례하여 커진다.이익이 생기면 세금이 붙는다.게다가 상품에 따라 세금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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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을 줄이는 방법부터 일단 보고오는것도 좋겠다.

 어디서 세금이 발생하는지, 발생한 그 세금을 줄이는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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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세 & 증권사 수수료 - 사고팔기만 해도 빠져나가는 돈

📌 주식을 팔면 '거래세', 사고팔면 '증권사 수수료'

 거래세: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

 거래세는 폐지 논의중이긴 하다.

 거래세는 ETF 매도 시에는 면제된다.

 

 증권사 수수료: 주식 매매 시 증권사에 내는 비용

 매수 ,매도 각각 발생하며 증권사마다 상이하다.

 

💡 예시

 유진이는 100만 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이 때 거래세 0.2% = 2,000원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이후 증권사 수수료 0.015%씩 더하면 실제로 남는 돈은 997,000원이 된다.

 수익을 계산할 때, 반드시 수수료와 거래세를 빼고 계산해야 정확하다.

 이는 금액이 커지는 만큼 따라서 커지니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액이 커질수록 더 정확히 계산하고.


✅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 수익을 낸 순간, 세금도 시작.

📌 주식으로 얻는 소득은 두 가지, 그에 맞는 세금도 각각 따로 있다.

 배당소득세: 배당금 수령 시 15.4% 자동 원천징수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됨.

 

 양도소득세: 해외 주식, 비상장 주식 매도 시 차익에 대해 세금 납부 필요.

 

💡 예시

 지현이는 배당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때 15.4%를 제한 금액인 15만 4천 원이 빠져 실수령액은 84만 6천원이 되었다.
 또 미국 주식으로 500만 원 수익을 냈다면
 기본 공제 250만 원 제외 후 남은 250만 원에 대해
 22%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국내 상장 주식은 양도세가 없지만,

 해외 주식은 매년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할 수도 있다.


✅ 우대수수료 & 이벤트 - 신규 투자자 혜택

계좌만 만들어도 현금을 주는 이벤트

📌 증권사 자체 이벤트를 활용하면 0원에 거래 가능하기도 하다.

 증권사마다 상이하지만, 특히 자주 보이는 이벤트가 계좌만 만들어도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가 많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6개월 이상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특정 종목이나 특정 시간대에 거래 시 수수료를 갂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일단 자기네들꺼 써보라는거지.

 

💡 예시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동욱이는
 현재 이벤트를 진행중인 증권사를 찾아다녔고
 결국 OO증권사에서 신규 계좌 개설 후
 1년간 국내 주식 수수료 0.003% 우대 혜택을 받았다.
 장기적으로 보면 수수료 차이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벤트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여 가입했다.

 이벤트 이후 기본 수수료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

 결국 투자는 장기로 가게 될 텐데,

 처음 이벤트 기간 동안의 수수료에 혹해서 기간종료 후 수수료가 더 높게 나와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벤트 하나만 보고 증권사에 가입을 할 거면

 첫 계좌 개설 전에 혜택 기간이 끝난 후의 수수료 체계도 꼭 체크해야 한다.


✅ 해외 주식 거래: 원화 매수 vs 외화 결제 차이

📌 결제 방식에 따라 수수료와 환율 손익이 다르다

 원화 매수: 환전 없이 원화로 즉시 매수 가능, 환전 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일 수도 있다.

 외화 결제: 미리 환전한 외화로 매수. 수수료는 낮지만 환율 리스크가 존재.

 

💡 예시

 민정이는 미국 주식을 원화로 샀더니
 환율이 높을 때 자동 환전되어 불리한 환율로 결제되었다.
 반면, 외화 계좌로 미리 환전해두고 결제하면
 원하는 환율일 때 매수가 가능하고, 결국 수수료를 절약하게 된다.

 자주 매매하지 않고 장기 보유할 계획이라면 외화 결제가 더 유리할 수 있다.


 거래세는 매도 시 자동부과되며 증권사 수수료는 사고 팔 때 모두 발생한다.

 주식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돈이 있다.

 수익을 실현할 때 부과되어 와닿는 수수료나 세금이 존재하므로 뭐가 있는지만 알아도

 대충 얼마나 벌고 털어버릴 지 계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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