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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궁금한정보/자동차 이야기

유지비 절감! 자가정비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정비 항목

by 느낌거리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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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차량 정비 항목.

 어제 에어컨 필터 셀프교체 하고 오늘은 오일 갈러 정비소 갔더니 '어? 에어컨 필터 새로 교체하셔야겠는데요?' 이런다.

 필터 자체가 교체가 너무나 쉬운데 초보자 '정비'라는 말에 쫄아서 시도도 못하는 항목이 있다는거다.

 특히 에어컨필터가 그러한데 한번 배워만 놓으면 10분내로 원할때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 비용도 매우 저렴.

 업자는 그런점을 이용해서 시도때도없이 갈아야된다고 윽박주는거고.

 자동차 유지비 생각보다 짜잘하게 갉아먹는돈이 있다. 정비비만 아껴도 수십만원은 아낀다.

공임비가 그냥 싯가여 싯가. 부르는게 값이야

부르는게 값이야~

그래서 오늘은 내가 정비할 수 있는항목을 알아보자.

집에서. 간단히.


1️⃣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이 낮다

타이어는 차량이 지면과 맞닿아 있는 유일한 부품이다.

그만큼 안전에 가장 큰영향을 주기에 타이어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  적정 공기압 유지: 차량 문쪽이나 주유구 쪽 설명서에 기재된 권장 공기압을 참고 해 주유소나 차량에 탑재된 공기압 조절기로 조절해야 한다.
  •  마모 확인: 트레드 마모 한계선을 직접 만져 체크하자.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 해 점검하는 방법도 있지만 마모 한계선을 직접 만져서 확인하는것이 정확하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조절. 여름, 겨울 적정 공기압 타이어 관리 방법

타이어는 자동차에서 지면과 유일하게 맞닿아 있는 부품이다. 때문에 타이어 또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타이어관리로는 공기압조절이 있는데 이는 운전자의 안전, 타이어의 수명과 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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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마다 사람이 얼마나 탔을 때 공기압이 얼마나 있어야하는지 다르다.

위 포스팅에서 권장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오자.

공기압이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안좋다. 다만 취향껏 조절정도는 할 수 있으니 어떻게 하는지는 글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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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이퍼 블레이드 관리

 슬슬 장마철이다. 비 오는 날 시야 확보가 생명이다.

사실 와이퍼 자체를 관리하기보단 전면 유리를 관리하는것을 권장한다.

와이퍼 사이즈, 장착방법은 차량마다 상이함

  •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관리: 차량마다 와이퍼 제원이 다르기에 본인 차량의 제원을 확인하고 있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웬만한 구매처에서 특정 차종, 연식, 트림별 구매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본인 차량이뭔지만 알면 된다.
  •  발수코팅: 사실 와이퍼 관리보다 발수코팅으로 전면유리 관리를 더욱 권장한다.

발수 코팅

 유막제거 후 발수코팅까지 올리면 사실 와이퍼 사용할 일이 적다.

 물론 저속에서는 와이퍼를 사용해 물기를 날려줘야하지만 일정속도에 도달하면 와이퍼 사용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시야확보가 잘 된다.

 위 GIF만 해도 와이퍼 사용 없이 물이 알아서 승천해서 시야를 확보해 준다.

 차량 구매 후 가장 만족한게 유막제거, 발수코팅이니 모두 시도해봐라.

 다만, 업자에게 맡기지는 말자. 몹시 비싸다.

 하루 날 잡고 장마철 전에 불스원꺼 2만원안팎으로 사서 직접 하자.

 처음하는 경우 2시간이면 충분하다. 한번 사 놓으면 차 팔때까지도 다 못쓸걸.

 가장 시공만족도가 높았던 발수코팅. 강력 추천.


3️⃣ 에어컨필터(캐빈필터) 점검

조수석 다시방만 열 수 있으면 누구나 교체 할 수 있다.

엔진은 숨을 쉰다. 실내공기도 숨을 쉬어야 한다. 필터 점검은 나를 숨쉬게하는.. Yeah

  •  엔진 에어컨 필터 점검: 엔진 성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오염시 직접 교체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항목이자 반드시 교체가 필요한 항목. 차량 내부 공기 질 개선에도 도움되며 에어컨 틀 때 퀘퀘한 냄새 나면 바로 교체하자.

맘 먹을 필요도 없이 다이소가서 필터하나 사서 딸깍 끼우면 되는 수준.

이거랑 발수코팅이 진짜 정비소에서 돈내고 하는거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너무 쉬워.


4️⃣ 오일류 점검

 차량에 필수적인 오일류는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

실제로 수시로 점검하지는 않더라도 비상상황시 상태 확인하는 방법 정도는 인지하고 있자.

 

엔진오일 선택 방법과 셀프 점검 교환 방법

엔진오일은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운용되기 위한 필수 소모품이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교환이 필요하다. 그 주기는 1년이나 1만 km 등 잦은 교환이 필요 없기에 해당 시기가 도래한다면 그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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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  냉각수: 라디에엍 캡 근처에 보통 위치하며 워셔액과는 다르니 주의하자.
  •  엔진오일: 본인이 교체하지는 못하더라도 엔진오일 상태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일 뚜껑열고 레벨 게이지 확인하고 냄새맡아보고 (맛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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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 부품 점검

이런 차들 많지? 한쪽만 들어오는

분명 면허딸때 배운다. 차량 탑승 전 차 주변 한 바퀴 돌아서 특이사항 확인하라고.

괜히 타이어도 툭툭 건들여보고..

근데 후미등은 특히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거나 주행등이 안들어오거나..

언제한번 날잡고 점검은 꼭 하자.

  • 전기 부품 점검: 라이트, 방향지시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확인하자.

6️⃣ 내/외부 세차 및 코팅

 

자동차 세차는 꼭 해야 한다. 세차를 오래 안하면 차에 안좋다.

자동차 세차는 꼭 필요하다. 오염된 도장면을 방치해선 안된다. 세차를 취미로 삼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세차는 매력적이다. 소중한 자동차를 한 땀 한 땀 세차하며 깨끗해지고 광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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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는 자가정비의 시작과 끝이다.

 도장면 자체가 광을 잃을 뿐만 아니라 세차를 하게됨으로써 얻는게 많다.

 차량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밖에없는 셀프 세차 특성 상 언제 차에 문콕이 생겼는지, 도장이 날라갔는지, 아무튼 차량상태를 구석구석 살필 시간은 셀프세차 할 때가 유일하다.(언제 주차 다 하고 차를 구석구석 살펴보겠어 일이나 보러 가지)

  •  외부세차, 왁스 코팅: 도장 보호 뿐만 아니라 한 번 코팅 해 놓으면 애초에 차량이 쉽게 오염되지를 않는다. 더러워지더라도 물로 툭툭 털어내도 될 정도로.
  •  실내세차: 외부세차보다 주기를 길게 가져가되 반드시 하기는 하자. 특히 발매트는 스포닝풀이나 마찬가지다. 온갖 더러운 흙먼지들이 포집되어 있는 곳.

정비 항목 점검 주기 난이도 자가 가능 여부
타이어 공기압 & 마모 월 1회 이상 쉬움 ✅ 가능
와이퍼 교체 장마 시작 전 쉬움 ✅ 가능
에어컨 필터 점검 6개월~12개월 보통 ✅ 가능
오일류 점검 분기마다 1회 보통 ✅ 가능
내외부 세차 월 2회 쉬움 ✅ 가능

 

 자가 정비 어렵지 않다.

 매우 쉽게 유지비 항목에 대한 지출을 절감시킬 수 있다.

 특히, 와이퍼(전면유리) 관리나 에어컨필터 교체는 직접 한번쯤은 해보는게 좋고 엔진오일 정도는 상태확인방법까지만이라도 숙지하고 있자.

 자동차 오래 타려면 예방정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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