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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궁금한정보/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세차는 꼭 해야 한다. 세차를 오래 안하면 차에 안좋다.

by 느낌거리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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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세차는 꼭 필요하다. 오염된 도장면을 방치해선 안된다.

 세차를 취미로 삼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세차는 매력적이다.

 소중한 자동차를 한 땀 한 땀 세차하며 깨끗해지고 광나는 모습을 바라보면 그 만족감이 엄청나다.

 '광빨직이네...'

 취미로 세차하는것처럼 자기만족을 위해 할 수도 있지만 자동세차는 차에 미세하게 흠집이 생기고 셀프세차는 너무 오래 걸리고 초기 비용도 조금 나가고 손세차를 맡기자니 시간과 비용이 비싸고 고민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주기적인 세차는 꼭 필요하다.


 

세차를 해야하는 이유

자동차 관리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실내나 지하주차장의 경우 덜하지만 지상 주차장은 각종 먼지나 오염물 등이 차체에 묻기 너무나 좋은 환경이다.

 이러한 오염물에 오랜기간 방치되면 차량 도장면이 실제로 손상되거나 부식될 수도 있다.

 특히 미세먼지나 염화칼슘은 녹을 유발할 수도 있다.

 결국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 세차도 필수라는 것.

 

청결

 자동차는 거주공간으로 볼 수도 있다.

 차 안에는 특히 신발에서 비롯된 먼지나 오염물이 쌓인다.

 기본적으로 밀폐된 공간이기에 이렇게 쌓인 먼지는 우리의 호흡기로 들어가게 된다.

 차량 냄새나 세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실내 세차도 주기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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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시선

 자동차는 우리의 취향과 성격을 반영한다.

 소비재로써 세차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비싼 소비재다 보니 애지중지하게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저분한 차를 보면 관리안된 차라며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며 감탄할 때도 있다.

 보통 자동차를 구매하면 자동차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데 그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더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와 새 찬가 봐!' 차를 깔끔하게 유지해서 외관에서부터 깔끔하고 번쩍번쩍하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세차 좀 해라!'라는 말을 듣지 않게 깔끔한 이미지로 다니자.

 

자기만족

 세차는 단순한 청소라기보다 취미로써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차의 온갖 곳을 청소하며 차량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도 있으며 세차를 통해 새 차가 될 수도 있다. 세차새차.

 특히, 셀프 세차를 하면서 차량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혹시 모를 고장이나 하자, 스크래치 등을 직접 발견할 수도 있다.


 

세차를 안 하면 도장면이 손상된다

외부 오염물을 방치하면 도장면이 손상, 부식된다

자동차 벌레사체
그릴에 치여 죽은 벌레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오염물로는 새똥, 벌똥, 벌레 사체, 흙탕물, 미세먼지, 꽃가루, 염화칼슘 등이 있다.

 이러한 오염물은 산성성분이 있어 도장면을 변색시키거나 녹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오염된 직후 세차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세차를 날 잡고 하기 어렵다면 물티슈나 간단한 전문 제품을 이용해 닦아내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이처럼 간단하게 닦아낼 때 도장면을 긁게 되는 수가 있으므로 물을 먼저 묻히고 불려서 닦아내도록 하자.

 

워터스팟이 남아 있다

자동차 워터스팟

 워터스팟은 단순한 물자국 빗자국이 아닐 수도 있다.

 특히 빗물에 섞인 흙, 먼지, 부식성 물질이 도장면에 스며들어 만들어진 흔적인데 각종 해로운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물방물이 도장면에 고여 수분이 증발한 후 자리에 남으면 얼룩이 지는데 그 얼룩에는 물방울에 포함되었던 해로운 물질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워터스팟은 차량 도장면에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시야확보도 어려워지니 관리가 필요하다.

 

오염물 방치 외 도장면을 손상시키는 것들

잦은 자동세차

자동세차

 세차 솔이 강하게 회전하며 오염물을 닦아내는 방식의 자동세차는 외판에 스크레치를 유발한다.

 자동세차에 입장하기 전 차 표면에 있는 먼지를 닦지 않고 입장한다면 거대한 자동세차장 브러시에 그 먼지가 그대로 달라붙어 강하게 회전하며 차를 모조리 긁어버릴 수도 있다.

 이 과정 때문에 자동세차가 차를 흠집 낸다는 얘기가 생긴 것이다.

 심하면 도장의 두께도 얇아지고 광도 빠르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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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미확보

돌빵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면 앞차의 타이어가 밟은 흙, 모래, 자갈, 돌 들이 날아와 차량에 부딪힌다.

 가끔 주행 중 딱! 소리가 나며 뭔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실제로 뭔가가 부딪힌 소리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결국 돌빵에 의한 도장면 손상이지만 원인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너무 가까이 붙은 것이 크다고 생각한다.

 '앞차 똥꼬 따기' '돌빵'

 

오래된 와이퍼

오래된 와이퍼

 와이퍼는 유리에 직접 마찰하며 오염물을 닦아낸다.

 이런 와이퍼 고무가 부식되면 그 부분이 유리를 긁어버린다.

 또, 관리 안된 와이퍼로 미세먼지나 흙먼지가 많은 유리를 닦아버리면 그대로 유리에 잔기스를 낸다.

 특히 워셔액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으면 잔기스와 스크래치 2배 이벤트가 시작된다.

 와이퍼 교체가 어렵다면 워셔액으로 오염물을 충분히 불려준 후 부드러운 천으로 애벌세차를 하고 와이퍼를 작동시키자.

 

권장 세차 주기

외부세차는 한 달에 두 번

셀프세차

 세차 주기는 본인의 환경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최소 한 달에 두 번 이상을 권장한다.

 외판에 앉은 오염물이 자리를 정착하기 전에 털어내는 적당한 주기라고 생각한다.

 미세먼지가 많거나 해변가 거나 기온이 낮은 지역이나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를 주행한 적 있다면 세차 주기는 더 짧아져야 한다.

 오염물이 차량하부 부식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실내세차는 한 달에 한 번

실내스팀세차

 외부세차에 비해 차량에 손상을 주는 오염물은 비교적 적다.

 하지만 우리의 호흡기에 문제를 주므로 실내세차를 등한시할 순 없다.

 매우 번거로운 과정이기에 날 잡고 실내 스팀세차 같은 전문 업체에 맡기도록 하자.

 그 외에는 수시로 주행 중에 닦거나 먼지 털거나 환기시킴으로써 충분하다.

 

너무 자주 하면 악영향

 세차는 어찌 되었든 차량을 닦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은 적든 크든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도장면에 스월이나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세차 솔이나 타월로 인한 흠집은 왁스나 코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왁스나 코팅은 도장면에 투명한 방어막을 형성해 주므로 이후 생기는 얼룩이나 오염물, 흠집에 대한 대비책도 될 수 있다.


 

 결국 세차주기는 내 차의 주행환경과 거주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이 필요하다.

 너무 과하면 스크레치가 생기고 너무 부족해도 차량에 손상이 간다. 

 어찌 되었든 적당한 세차는 꼭 필요하며 실제 차량 상태에도 영향이 있으니 적절하게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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