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관리방법. 휠 얼라이먼트 및 공기압 관리 등

 타이어는 차량의 성능과 탑승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에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 유지, 교체 주기 확인,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조정 등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바뀌거나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의해 타이어의 관리정도가 달라진다.

 계절별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이유까지 최적의 자동차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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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타이어 관리 방법

공기압 유지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의 종류나 타이어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제조사에서 해당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 크기나 공기압을 권장하고 있으니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 주기 확인하기

 타이어 교체 주기와 타이어의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자.

타이어 정보, 등급, 사이즈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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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마모되거나 손상을 입으면 안전주행에 악영향이 있으니 꼭 점검후 교체하자.

 

타이어 밸런스 점검

 타이어 정렬, 밸런스 조정이 되지 않으면 자동차의 직진성이 떨어지거나 잔진동, 소음의 원인이 된다.

 정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밸런스가 맞지 않을 시 조향을 해도 방향이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을 위험이 있다.

 

주행습관 개선

 급가속, 급제동 등의 과격한 주행은 타이어에 직접적인 무리를 주며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이 강해지고 마모가 빨라진다.

 부드러운 주행 습관을 유지하자.

 

계절별 타이어 교체

 계절마다 기온이 변화하고 노면의 상태도 자연스럽게 다라진다.

 노면의 온도에 따라 타이어의 재료인 고무의 성질이 변화하므로 적합한 타이어로 맞춰줘야 한다.

 계절별 타이어에 따라 트레드패턴이 눈에띄게 변화하며 재료를 통해서도 타이어의 특성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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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타이어를 사용하는 이유

날씨에 따라 노면의 상태가 다르다

 노면의 상태가 달라짐에 따라 타이어의 특성도 바뀌어야 한다.

 여름용 써머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겨울용 윈터 타이어는 낮은 온도에서 적절한 탄성을 유지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트레드 패턴을 통해 차이가 극명하게 보인다.

 썸머 타이어는 일반적인 도로에서의 고속주행능력과 코너링, 제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윈터타이어는 온도가 낮은 노면에서도 타이어 외부 고무가 잘 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트레드 패턴이 더 깊고 패턴이 특징적이라 눈길과 같은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마찰력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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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와 휠 점검 방법

휠 밸런스 조정

 휠 밸런스 조정은 자동차 바퀴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불균형을 조정하는 작업이다.

 타이어가 장착된 자동차의 바퀴는 타이어의 원래 상태인 둥근 모양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자동차의 무게에 탄성있는 타이어가 짓눌려 완벽한 원형을 유지할 수 없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 휠이 문제가 생기면 무게 밸런스가 어긋날 수도 있다.

 불균형은 곧 주행중 잔진동, 떨림을 유발하며 승차감에 악영향을 준다.

 즉, 자동차의 무게중심을 조정해 주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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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얼라이먼트

 휠 얼라이먼트는 자동차의 직진성을 보정하는 작업이다.

 바퀴가 직진해야 하는데 한쪽이 치우쳤거나 좌우로 편향된 경우를 말한다.

 자동차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노면 상태에 의해 타이어가 불균형하게 마모된 경우 차량의 직진성에 영향을 준다.

 한쪽만 마모되거나 충겨으로 인해 타이어가 한쪽만 손상된 경우 차체가 쏠릴 수도 있다.

 휠 얼라이먼트 점검은 타이어의 마모때문에 필요한 점검이기에 휠 얼라이먼트 작업 시 타이어의 마모도를 체크하거나 마모도 자체를 줄일 수 있다.

 곧 연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휠과 차체 연결부위의 각도를 조정해 차의 직진성을 보정해 주는 작업이다.

 

타이어 공기압 확인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주행 후 타이어를 충분히 식힌 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기압 측정기를 사용해 체크하거나 TPMS가 장착된 차량은 공기압상태를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정 공기압은 제조사에서 권장하고 있다. 차량에 차대번호처럼 스티커가 붙여있는 경우가 있으니 본인의 차량내부에서 적정 공기압과 현재 공기압 상태를 직접 확인하자.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상태로 유지한다면 경제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노면과 접지되는 면적이 증가해 마모가 심해지고 연비가 떨어진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할경우 마찰력이 감소하여 제동과 조향성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공기압이 오히려 부족하면 위험한데 고속에서 물렁한타이어가 울렁울렁 물결치며 터질수도 있다.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100원 동전으로 확인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

 백원 동전의 이순신 장군 감투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감투가 완전히 가려질 정도로 마모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투가 거의 드러날 정도로 마모되었다면 교체를 권장한다. 트레드 패턴이 남아있지 않아 타이어의 역할을 못 해낼 수도 있다.

 육안으로는 마모한계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겉 외관에 홈이 파여 있는데 새 타이어라면 그 홈은 깊숙이 위치해 있다.

 이 홈은 마모가 진행 될수록 점점 드러나게 되며 이 마모한계점과 타이어 겉 표면의 높이가 같아질수록 교체시기가 다가온다는 의미다.

 마모된 타이어는 마찰력이 감소하게되며 제동성능이 감소하는 등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기에 주의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 위치교환은 구동방식과 차량, 타이어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앞 타이어는 뒤쪽으로, 뒷 타이어는 좌우를 바꾸어 앞 타이어와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 앞바퀴는 좌우를 바꾸어 대각선 뒤로, 뒷 타이어는 그대로 앞자리로 교체된다.

 사륜구동 차량의 경우 X자로 교환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타이어는 그 위치에 따라 마모도가 다르다. 코너링을 할 때나 노면 상태에 따라 접지되는 면적이나 받는 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위치 교환을 통해 타이어 마모도를 균등하게 조절해야 한다.

 곧 타이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소모품 교체비용을 절약하며 안전한 운행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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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도 오일류처럼 소모품이다.

 그 소모주기는 타이어의 성향과 트레드웨어에 의해 정해진다.

 하지만 주행습관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지속적인 육안점검이 필요하다.

 못이 박히거나 사이드월이 긁히는 등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어는 차량의 밸런스과 성능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므로 차량에 탑승하여 운행하기 전 자동차 한 바퀴를 돌며 일일점검을 하는 것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