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 농도 추천. 틴팅하는 이유와 국민농도

 

틴팅은 안전과 사생활보호, 열차단 등의 목적을 가진다.

 일반적인 유리는 투명하여 빛을 거의 투과시킨다.

 일반적인 도로 특성상 지붕을 설치하기 매우 까다롭기에 자동차와 운전자는 강한 태양빛을 그대로 받는다.

 때문에 태양열 차단, 눈부심 방지, 피부보호를 일차적인 목적으로 두고 그 농도에 따라 유리창이 어두워지기에 사생활보호도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결국 주행중 시야확보, 운전자의 안전과 관련 있는 틴팅.

 그 농도는 매우 다양하고 어둡기도 달라진다. 농도, 브랜드마다 선택지가 많은 틴팅 지를 적절하게 선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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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팅을 하는 이유

열차단

 틴팅을 함으로써 태양열을 덜 받게 한다.

 특히 여름철 강한 태양열 아래에서 뜨거워 기지 쉬운 차량 실내 내부 온도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틴팅지의 농도마다 태양열을 차단하는 정도가 달라진다.

 

사생활 보호

좌) 틴팅 X / 우) 틴팅 O

 제2의 집. 내 공간. 사적인 공간.

 자동차는 운송수단의 의미로써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개인적인 공간이 된다.

 기본 자동차 유리는 틴팅을 하지 않으면 정말 투명해서 안이 훤히 보인다.

 틴팅을 함으로써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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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동차 전면유리는 대부분 이중접합유리로 두 종류의 유리가 접합되어 있다.

 사고가 날 경우 유리가 깨지며 파편이 튈 수 있는데 틴팅을 함으로써 파편의 산개를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다.

 

눈부심 방지, 시야 확보

 운전 중 태양을 마주 보고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틴팅지의 농도가 진할수록 어두워지며 그만큼 태양빛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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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팅 필름의 종류와 장단점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필름 성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름을 선택하도록 하자.

썬팅 틴팅 필름 추천 한국소비자원 성능 검사 결과

위 링크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하자 가성비 좋은 제품은 존재했다..

 

비반사(비금속) 필름

 반사타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전파 수신 장애나 무아레 현상이 없다.

 하지만 반사되지 않기에 가까이서 보면 내부가 비교적 잘 보이며 사생활 보호 효과도 떨어진다.

 대부분 검은색 계열이며 실내가 어느 정도 보이기에 값도 저렴한 만큼 그 효과도 반사필름에 비해 떨어진다.

 가격, 전파수신 자애, 무아레 현상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면 비반사 필름을 선택하자.

 

반사(금속) 필름

(좌)반사 선글라스. (우)반사필름

 거울처럼 빛을 반사시키는 필름.  선글라스의 그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태양열의 대부분을 반사시켜 열 차단 효과가 높다. 하지만 죄다 반사시켜 버리는지 금속이 들어가기에 전파 수신 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다.

 GPS 수신, 하이패스 수신,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차단문 스위치, 아파트 출입 카드 등과 같은 기타 장치들의 전파간섭을 일으켜 창문을 닫을 채로 사용하면 작동 장애가 있을 수도 있고 무아레 현상이 있을수도 있다.

 푸른색, 에메랄드 색의 틴팅지가 장착되며 시공 시간도 비교적 오래 걸린다.

 또, 가격이 비교적 높다.

 사생활 보호와 열차단이 중요하다면 반사필름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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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팅필름 선택 가이드

법적기준

 전면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 후측면 40% 미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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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습관

 주간 주행이 잦다면 열차단 효과를 위한 적외선 차단율이 높은 필름을 선택할 수 있다. 필름의 어둡기와는 별개로 이 수치가 높은 필름도 있으니 확인하자.

 야간 주행이 잦다면 시야 확보를 위해 어둡지 않은 필름을 선택하자.

 

사생활 보호

 특히 반사필름은 내부를 확인하기 매우 어렵기에 사생활 보호에 매우 좋다.

 하지만 너무 짙은 필름은 시야확보를 방해하니 안전도 신경 쓰자.

 

자외선 차단

 대부분 도로는 강한 태양의 영향을 직접 받는다.

 이는 피부와 눈 건강에도 악영향이니 자외선 차단율과 농도를 고려하여 필름을 선택하자. 

 하지만 대부분 필름은 자외선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한다.

 

내구성

 필름의 내구성은 카본, 세라믹, 금속의 사용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거나 산화될 수도 있으니 시공 전 확인하자.

 특히 나노 세라믹 필름은 내구성이 우수하다.

 

교체주기

 일반적으로 보증기간이 주어지며 5년을 적정 주기로 설정한다.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상이하니 직접 확인하자.

 햇빛에 노출되며 자연스럽게 변색되거나 주행에 따른 자연스러운 스크래치 등이 발생하여 열 차단율, 자외선 차단율 등 필름의 성능이 저하된다.

 교체 시  기존 필름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 동반되며 이 작업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적정농도

국민농도

  대부분의 업체에서 이 농도를 권장하고 실제 도로에서 유리창 까만 차량들 대부분이 이 농도일 것이다.

 그만큼 대부분의 차량에 시공되는 농도.

 전면 30%, 후측면 15%

 확실히 시야가 어두워지는 게 보인다.

 특히 야간운전 시 창문을 닫았을 때와 열었을 때를 비교하면 차이가 확실히 난다.

 밤에는 어둡다. 확실히 어둡다.

 하지만 주간 주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충분히 시야확보가 되며 사생활 보호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주간주행이 대부분이라면 국민농도로 시공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농도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제품도 있으니 확인하자.

 

나의 권장

 사실 불법이긴 해도. 전면 40% 후측면 25% 에 근접한 수치를 권장한다. 

 측면 15%는 야간 되면 너무 어둡다. 사이드미러를 통해 도로 상태 파악이 안 된다.

 흰색, 노란색 선이 잘 안보이며 특히 검은 차의 형상도 잘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야확보가 단숨에 되지 않았다.

 야간운전 빈도가 높거나 도로에 가로등이 적어 어둡다면 이 수치를 권장한다.

 

법적 기준치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면 70% 이상, 후측면 40% 이상이어야 한다.

 업체에 가보면 대부분 35/15를 권장하는데 이는 불법.

 70%는 밝긴 하다. 엄청 밝다. 안 한 것 같다. 그러니 권장은 사실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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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틴팅은 필수다.

 운전자와 자동차에게 모두 적용되는 태양으로 인한 피해. 틴팅으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시야확보와 피부, 눈건강에도 영향이 있으니 틴팅 꼭 잘 알아보고 시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