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실질적으로 체크 해봐야 할 것들만 짚어준다.
우선 간단하게 아래 항목들만 짚고 넘어가 보자.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유지비를 고려 할 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항목들을 정리해본다.
유지비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각 비용을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 해 본인이 판단 해 보자.
전기차 유지? 유지비 항목 자체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엄청나게 적다.
전기차 유지비 주요 항목
장기적으로 유지비가 절감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단 하나 초기 비용과 전기차만의 특정 항목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근데 하이브리드차량 맹키로 초기비용이 높다한들 보조금으로 퉁칠수가 있으니 크게 상관없지 않나?
보조금으로 전기차 구매 비용 절감 신청방법부터 혜택 금액까지
보조금 수령에 있어서 의무 주행기간을 꼭 염두에 둬야한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은 받을 수 있는데 의무 주행기간이 있다.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는 경우, 일정 기간 의무 주행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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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비용
전기차의 가장 큰 강점. 일단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
충전 비용.
전기차 구매 시 사실 다른거 고려할 필요가 없다.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 집밥만 있으면 된다.
전기차 운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충전시설이다. 전기차 구매에 있어 가장 큰 딜브레이커는 집밥이 있냐 없냐다. 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거다. 집밥이나 회사밥 없으면 구매 고려조차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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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만 있으면 그냥 사도 된다. 다른거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집밥여부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게 만드는 유일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집밥이 없다고 그것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
집밥을 만들수가 있으니까.
충전기가 없다고? 개인용 전기차 충전시설 확보하자.
단독주택에서도 충전기 당연히 설치해야지. 가정용 충전기를 설치하면 충전효율과 관리면에서 안전성도 보장받을 수 있고 장기적인 유지비 절감에도 당연히 도움된다. 가정용 충전기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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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충전시설 꽤나 잘되어있다.
주변에 충전소가 없다면 집에 충전기를 만들면 된다.
자택 충전 vs 공용 충전소를 비교하여 월 평균 비용의 핵심 항목인 충전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비교적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심야에는 충전비용도 할인된다.
사람들 다 자고 전기 안쓸때 야식을 먹이자.
배터리 및 정비비용

여기는 소모품 관리비용이 포함된다.
근데 정비비용이면 정비비용이지 '배터리' 및 정비비용?
그만큼 배터리관리만 잘 하면 정비비용이랄게 없기 때문.
배터리가 거의 뭐 차값이나 마찬가지다.

배터리 뭐시기 어셈블리 뭐시기 2,300만원.
배터리 보증기간을 꼭 확인하고...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충전습관을 들이자.
이제 배터리 관리만 잘 하면 정비는 딱히 없다.

브레이크 패드: 회생 제동 시스템 덕분에 브레이크 패드 자체의 소모도 적어 그나마 있는 소모품의 교체주기는 더 길어진다.
타이어: 이건 뭐 차에 신발신기는거니까 여타 자동차랑 크게 다를게 없다.
사실 다를게 있다.
전기차는 최대 토크가 즉각적으로 타이어로 전달되어 타이어가 받는 스트레스가 클 수도 있다.
그래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도 있나?

보험료 및 세금

자동차세 자체가 없거나 적다.
취득세에서 140만원이 할인된다는 뜻.
그러니까 취득세가 대충 7%니까 차값이 3,000만원 신차뽑으면 취등록세 200만원정도 낼거를 100만원 초중반 낸다는것.

보험료는 뭐 조금 차이 있을 수 있다.
차종에 대한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자체가 달라지며(사고 통계가 많은차, 스포츠카 할증 등)
각종 첨단장치(구형차보다 신차들에 들어가는 각종 주행보조장치)할인으로 인해 전기차가 보험료가 낮게 책정될 확률이 있다.
감가상각
전기차는 배터리로 시작해서 배터리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차량에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관리가 중요해진다.

중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리볼트에서는 전기차 점검 항목에 '배터리 점검 완료'라는 항목을 내세울 정도니 말 다 했지.
충전 인프라와 편의성
1항에서도 언급했듯 집밥만 있으면 뭘 고민해
집밥 없으면 설치할 수도 있지만 설치 여건이 안 되는 경우에는,
거주 지역 내 공용 충전소 개수,
회사밥 여부,
충전기 업체 별 상이한 이용 요금,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본인 판단하에 결정하자.
근데 대부분의 경우 내연기관차량보다 유지 비용 자체는 어떻게 뭘 하든 전기차가 저렴하다.
결론.
충전요금 절감: 심야, 완속 충전 위주
배터리 관리: 20 ~ 80% 충전 범위 유지, 급속충전 최소화
정비비용 절감: 회생 제동 적극활용으로 브레이크 패드 수명 연장
보험 및 세금 혜택: 지자체별 상이한 보조금, 첨단기능 보험료 할인, 세금감면 혜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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