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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궁금한정보/자동차 이야기

전기차 오래 타는 법. 소모품 관리 정기 점검 및 유지보수

by 느낌거리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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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만이 가지는 유지관리, 정비 부분에서의 이점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할 때 정비 항목이 크게 줄어들어(없다싶이 함)

타이어, 브레이크만 잘 보면 된다..

거의 이런 느낌이 아닐까. 전기차는..

배터리야 물론 중요한거 다 아니까 넘어가고

저 4발 달린 자동차..? 사실 자동차라고 부르는게 맞을까

그냥 바퀴달린 뭔가... 굴러가는 .. 사람이 탈 수 있는.... 움직이는 무언가..

차는 엔진이 있어야지 그게 자동'차'지.

암튼 전기차는 타이어 브레이크 계통만 주의하면 연간 소모품이랄게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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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워셔액
부동액
냉각수

손에 꼽는다. ㅋㅋ


유지관리에서 가지는 이점

오일류 및 엔진 관련 부품 전무

 엔진 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등의 교환이 불필요하거나 교환비용이 저렴하다.

 엔진 오일 어떤거 쓰느냐에 따라 승차감, 엔진 필링이 달라질 수도 있어 가장 중요한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안가는것만 해도 엄청난 메리트가 아닐까.

 단순히 엔진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지관리할 항목 자체가 통으로 덜어나간다.

 결국 부품자체의 수가 적기 때문에 구성품에 의한 고장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지고 정비 빈도 또한 크게 줄어들어 장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배터리 관리 및 정기 점검

 전기차의 핵심.

핵심이니만큼 배터리 성능 저하나 하자로 인한 교체 비용은 모오오옵시 클 수도있으니 보증기간 내에 뭔가...뽕을뽑자.

차의 절반이 배터리다

 주기적인 성능 점검이 필요할 수도 있다.

 결국 배터리만 멀쩡하면 다른건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전기차 내부의 컴퓨터는 실시간으로 배터리 상태(잔여 용량, 온도, 충전 효율 등)를 모니터링 하므로 큰 결함이 생기기 전에 컴퓨터를 통해 인지할 수 있다.

근데 얘는 걍 차를 잘 못 만드는건가

 

66만km 아이오닉5

이 아이오닉은 분명 연구소로 끌려갔을거야.

이게 2년8개월만인가..... 걸렸다고 하더라고 배터리만 멀쩡하면 연간 20만km 뛰어도 멀쩡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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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시스템

초-강력 회생 제동

 전기차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마모가 크게 줄어든다.

 감속 전 모터에 부하를 걸어 속도를 낮추고 그 이상은 풋브레이크로 감속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 자체가 마모될 껀덕지 자체가 적다.

 

브레이크 오일 4만km가 되기 전에 교환하자

 물론 브레이크 오일 자체는 내연기관 차량과 다를 바 없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할 필요가 있다.

근데 브레이크 오일 자체도 교환주기가 꽤나 길어 3년에 두번 바꾸는 꼴?

 

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EV

전기차 타이어는 최대 토크를 즉각적으로 전달받기에 마모가 덜 되는 방향으로 설계된다.

또 배터리 때문에 무거워지는 차체를 받들기 위해 사이드월이 강화된 형태로 설계된다.

타이어 자체가 뭔가 더 들어가는지 일반 내연기관에 사용되는 것 보다 조금씩 비싼 이유이기도 하다.

근데 타이어도 일년에 몇번 바꾸겠냐고~

윈터타이어까지 교체하면 2~3년에 한번꼴로 바꿀텐데...

 

 결국 내연기관 차량에서 필요한 엔진 관련 정비 항목이 없어지기 때문에 위 핵심 항목만 관리하면 된다.


 

결국 전기차는 관리할거랄게 딱히 없다는 것을 알고가면 된다.

오일, 엔진부품 교체 불필요 -> 비용 및 시간 절감

회생제동 -> 브레이크 계통 교체 빈도 감소

배터리관리시스템(BMS) -> 심각한 결함 생기기 전 모니터링 됨

 

전기차 충전비만 싸서 구매한다고? 유지비 항목에서 충전비만 싼게 아니라 정비비도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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