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소유자 변경이력 어디서 어디로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모든 중고물품이 그러하듯 많은 사용자를 겪으면 상품성도 떨어지고 가격도 떨어진다.
중고차는 더욱 예민하다 많은 사람을 겪은 자동차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으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러한 중고차의 특성상 소유자 변경이력이 많으면 상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구매자들도 차량의 상태에대해 걱정이 많아진다.
하지만 중고차 소유자 변경 횟수 많은차 괜찮을 수도 있나? 에서 설명했듯 모든 소유자변경이력이 많은 차가 모두 나쁜 차는 아니다.
헤이딜러 광고아님
소유자 변경 횟수가 많은 이유와 특징
차량결함
잦은 변경이나 짧은 기간 동안 변경이 이루어졌다면 차량이 고질병에 당첨되었을 확률이 높다.
높은 확률로 사고 후 고쳐지지 않거나 고질병이 유명한 차량인 경우.
성능점검기록부를 100% 믿을 순 없기에 중고차 구매 후 추가 정비가 필요하다.
세컨드카, 펀카
펀드라이빙, 취미생활을 위해 구매한 경우.
자동차 마니아의 기기변경을 예로 들 수 있다.
소유자변경이력을 확인하는 방법
헤이딜러는 신이다.
중고차 구매루트 중 헤이딜러 어플을 사용해 보자.
엔카나 케이카, kb차차차 등 중고차 사이트에서 확인한 매물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무료로 차량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세한 적용옵션, 주행거리, 사고이력, 소유자변경이력까지.
헤이딜러가 특별한 것은 어떤 옵션이 있는지 주행거리 몇 km에 어떤 이력, 정비나 수리, 사고가 있었는지 소유자는 어디 사는 몇 살의 남성/여성이 구매했는지, 신차출고는 또 누가 어디서 몇살의 사람이 했는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추론한 소유자변경이력에 더욱 확신을 준다.
위 사진처럼 정비/보험처리 이력 4건, 소유자 변경 4건, 사고점검이력 1건, 기타 주의사항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하나하나 확인해보자.
출고 시 기본옵션부터 추가옵션을 얼마나 적용했는지 차량의 상세제원부터 패키지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더욱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제조사의 카탈로그와 함께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차주의 성별과 나이대로 주행스타일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신차출고를 누가 했느냐 알 수 있는 것은 중고차가 주행된 환경을 예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신차 출고가로 감가정도도 파악하여 상품성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소유자변경이력 또한 우리가 추론한 대로 소유기간이 짧은 매매업자거래는 판매를 위한 형식적 소유자 변경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가 팁을 준다.
이는 곧 실제 주행이 아닌 딜러나 상사 간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위처럼 언제(주행거리 5,527km에) 누구에게(40대 남성) 판매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근거는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 시 오고 간 서류나 전산을 근거로 하기에 우리가 추론한 것에 더욱 힘을 준다.
보험이력에서는 우리가 경계해야 할 자차미가입기간도 경고하여 확인과정에서 확인하는 것을 놓칠 수가 없다.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차량은 취급하지 않는다.
우리는 좋은 차를 찾고 있다. 확인할 수 없는 정보가 있는 차량은 나쁜 차다.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알 수가 없다. 위험을 안고 가고 싶지 않다.
누적 주행거리 몇 km에 정비를 받았는지 그 정비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았는지, 어떤 부품을 어느 정도 정비했는지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정비이력으로 매우 공신력이 높다.
헤이딜러가 특별한 이유는 개인판매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차량은 딜러에게 구매한다. 개인거래가 아니다. 차주가 딜러에게 판매할 때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부연설명을 한다.
차주 차량 설명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딜러가 중고차 사이트에 입력하는 정보보다 신뢰성이 높다.
헤이딜러를 통해 판매하기 위해 촬영된 사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에서 확인한 정보를 다시 한번 요약해 준다. 보조키 여부나 휠 스크래치, 타이어 잔존상태까지 실제 차주가 촬영한 사진과 비교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소유자변경이력 날짜를 통해 누구에게 이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그것은 추론일뿐 정확한 근거가 되지 않는다. 근거는 그저 우리의 예상일뿐.
하지만 예상만으로도 차량의 주행환경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번에는 그 추론에 더욱 힘을 실어줄 헤이딜러 어플을 알아보았다.
결국 소유자변경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을 하였더라도 불안과 걱정만 덜었을 뿐 그 정도가 지나치면 해당 차량을 소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차주마다 운전 스타일도 다를 뿐만 아니라 정비의 정도도 다르고 차량의 관리방법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실제 운행한 소유자 변경이 2 회고 내가 3회째 차주가 되는 차량을 마지노선으로 본다.
그 이상 변경이력의 차량은 문제가 확실히 있다고 본다. 가성비 있는 중고차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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