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수단과 할부 방법은 다양하다.
차량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쉽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
월급의 ~%이상 차에 쓰는 거 아니다.
이유는 돈을 못모으기 때문.
사실 일반적으로 맞긴 하다.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뿐이지 수입의 일정 수준 이상 차에 쓰면 힘들긴 하다.
대부분 최초 차량 구입비용을 연봉의 3~40%로 잡는 것 같다.
그럼 당연히 연봉의 절반 가까이 되는 차량 구매 비용 설계 또한 중요해진다.
소득에 맞는 차량 선택하기
연봉 수준을 고려
자동차는 절대적인 연봉 수준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다.
3천만 원을 벌지만 고정비가 1000만 원이기에 차량에 2천만 원을 쓸 수 있는 사람과
6천만 원은 벌지만 고정비가 5500만 원이라 차량에 500만 원을 쓸 수 있는 사람의 자동차 선택 범위는 차이가 난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기에 위 사진은 그냥 재미로 보자
본인의 연봉이 어떠하듯 집이 있느냐 부양가족이 있느냐 결국 최종적으로 차량에 얼마나 쓸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
자동차는 대부분 30대에 구매하게 된다.
30대 연봉평균은 341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그럼 차량 구입에 할애되는 비용은 1300만 원선에 그친다.
이 가격으로 신차는 불가능할뿐더러 중고차 또한 국산 엔트리 등급을 구입하기도 힘들 수 있으며 준중형차 이상 올려보기 또 버거울 수 있다.
올바른 자동차 소비
1. 앞빵을 많이 넣자.
선납금을 준비하여 자동차 할부금을 낮춘다.
2. 최초 차량은 연봉의 40% 수준에서 시작하자.
한 번에 큰 지출을 만들지 않아 재무설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
3. 고정비를 낮추기 위해 가성비 차량을 구매한다.
연비와 정비편의성이 좋은 차량을 선택하자.
4. 올바른 중고차 구매방법을 숙지하자
정보불균형의 중고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접 공부해야 한다.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와 보험이력을 확인하고 나쁜 매물을 거르는 법을 미리 알고 가자.
5. 감가방어가 잘 되는 차량을 첫 차로 선택하자.
항상 국민차는 존재했다.
k5, 소나타, 아반떼, 그랜저.
도로에 많이 보이는 차 = 좋은 차니까..
감가도 적다.
6. 구매방법을 여러 가지 알고 가자.
대출, 현금, 카드결제에 뒤따르는 혜택을 여러 군데 비교하자.
캐시백과 같은 혜택을 확인하여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 여부를 꼭 체크.
중고차 결제 가능 수단
카드
개인의 신분으로 카드결제는 어려울 수도 있다.
카드결재 방법은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는 있지만 딜러가 매우 손해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결재를 거부당할 수도 있다.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를 딜러가 모두 떠안아야 하기 때문.
큰 금액에는 큰 수수료가 따른다.
거래의 편의를 위한 소액 계약금 정도는 카드로 가능할 수도 있으니 실 차량 구매 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것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딜러 입장에서 카드 결재 수수료 부담은 매우 크다.
카드로 물건을 판 카드 가맹점에는 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입금되며 이 차액만큼 부담을 안게 되는 것.
결국 딜러는 실제 마진에서 수수료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결재를 거부할 수도 있으며 몇몇 딜러는 이 카드 수수료를 차량구매대금에 포함한다면 카드결제를 제공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현금
일반적인 거래 방법.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지불 수단으로 현금결제를 진행한다.
간단하다.
차량을 보고 딜러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현금을 전달한다.
중고차는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이니 꼭 확인하자.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다.
딜러에게 현금을 인출하여 직접 전달하기보다는 딜러가 속한 상사의 계좌나 법인 계좌에 이체하도록 하자.
현금을 전달하게 되면 거래가 진행되었다는 기록이 남지 않기에 위험할 수도 있다.
계좌이체로 현금을 전달할 수 있는데 중고차의 큰 금액이 이체될 때 한도제한이 걸릴 수 도 있으니 당일 은행에 방문하여 일일이제한도제한을 임시로 해제해 놓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현금이 전달된 직후 차량 소유권 이전과 관계없이 차량을 수령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특히, 중고차 개인거래 시 거래방법은 현금이 거의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개인거래 할부도 결국 은행을 사이에 끼기에 개인거래는 결국 현금거래가 유일하다고 보자.
할부
딜러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지 않을까.
할부 진행 금액에 비례하여 할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
할부거래 시 발생하는 이자는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산정되는 폭이 크므로 중고차 결제에서 할부는 크게 권장되지 않는다.
할부 진행은 절차가 간단하고 편의성이 좋고 거래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금액이 큰 중고차 거래인만큼 할부이자 또한 부담될 수도 있음을 유의하자.
대출
중고차론 오토론 신용대출 등.
할부이자가 부담되는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할부금리는 일반 신용대출 금리와 비교되기 때문에 신용등급만 자신 있다면 일반 대출을 통해 중고차 구매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오토론의 경우 중고차를 구매하고 소유자 이전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면 환급이나 캐시백 등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도 있으니 오토론을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중고차 대출, 할부 시 팁
금융상품이 많아지고 있다
1. 중고차 할부 금리가 할부 가능여부 심사는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결국 본인 신용등급에 따라 총 결제 금액이 결정된다.
신용등급 1~6등급이 대상이며 중고차 할부 심사는 통과하기 쉬운 심사 중 하나다.
2. 오토론은 저당을 잡지만 담보대출이 아니다.
개인 신용대출로 진행된다.
3. 대출을 위한 필요 서류는 금융사마다 다르다.
미리 문의하여 확인하자.
동시에 캐시백 비율도 확인하는 등 혜택을 꼭 확인.
4. 소득증빙이 어려운 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할부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중고차를 판매하는 딜러를 통해 진행할 수 도 있다.
딜러를 통해 할부 조회를 진행할 경우 중고차 업체 제휴점을 통해 할부 한도를 만들어 거래를 성사시킬 수도 있다.
때문에 딜러를 통해 할부를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5. 할부 진행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없다.
서류 작성, 이전등록 시 저당권 설정 수수료 등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추가 비용이 요구된다면.
아니 요구될 수 없다.
중고차는 현금으로 일시완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아니, 하나의 방법만이 존재한다.
중고차는 현금으로만 구매해야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중고차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경우, 본인이 정비를 스스로 할 수 있고 시간을 충분히 쓸 수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중고차를 현금 일시불로 구매하자.
중고차는 완전한 차량일 수가 없다.
대부분 금액에 맞춰 차량을 구매하기 때문에 원하는 좋은 매물을 가져가기란 쉽지 않다.
보증기간도 끝났으며 사고이력도 존재하고 크고 작은 보험이력, 누유 등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 중고차라는 게.
결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중고차의 특성을 잘 이해한 소비자라면 차량 실 구매 비용 외 부대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차량 구매 이후에 있을 유지관리정비비용을 생각해서라도 고정비를 줄여야 한다.
고정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시완납하거나 선납금을 많이 준비하는 것.
구매 이후에 무슨 일 이 생겨 큰돈이 수리비로 나갈 수도 있기에 구매계획을 잘 설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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